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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기록적인 더위로 금요일 캘리포니아에서 화재 위험 발생


한편 중서부와 북동부에는 올 들어 가장 추운 공기가 밀려오고 있다.


남서부와 캘리포니아는 돌풍과 기록적인 폭염으로 금요일 특히 골든스테이트에서 화재위험이 심각하다.


화재 위험 경고는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캘리포니아에서 인디애나까지 계속된다.


거의 캘리포니아 해안 전체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캘리포니아에서 콜로라도까지 30~55mph까지 돌풍이 불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 북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적색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캘리포니아 북부 내륙 지역은 건조한 해안 바람이 불면서 밤새 시속 73마일로 돌풍을 일으켰다.


캘리포니아에서 콜로라도까지 30~55mph에 달하는 돌풍이 불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 북부와 남부에는 적색 깃발 경보가 발령됐다.

멕시코 국경에서 샌프란시스코 북부에 이르는 캘리포니아 해안 전체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이 지역은 온도가 100도에 육박할 것이다. 금요일 또 다시 사상 최고치가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등 사우스웨스트에서 목요일 109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운 기온을 기록한 12개 이상의 기록적인 최고 기온이 기록되었다.


팜스프링스는 올해 146일 동안 기온이 100도에 달해 뉴욕시의 1년 기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101도), 캘리포니아주 나파(101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98도), 텍사스주 휴스턴 허비 공항까지 93도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에 좋은 소식이 있는데, 기록적인 고온이 곧 식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기온이 90년대에서 70년대로 내려갈 베이 지역에서 더욱 그러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버뱅크도 다음 주 초쯤에는 80대 중하순에 접어들면서 더 편안해질 것이다. 다만 주에는 비가 예보돼 있지 않다.


한편, 미국의 많은 지역에 대한 추위는 빠르게 식기 시작하고 있다.


로키 산맥 동쪽은 점점 추워지고 있어 금요일 아침 수백만 명이 겨울처럼 느껴져


그린베이 프라이데이는 20대인데 시카고는 춥다는 느낌이 든다.


로키 산맥에서 서부 뉴욕 주까지 동결 및 서리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금요일 밤 동해안 지방은 20도에서 30도 가량 기온이 내려가면서 토요일 아침까지는 북동풍이 오싹해질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뉴욕시, 보스턴의 보통 온화한 지역들 조차도 토요일 아침 30대 이상 40대 이하의 기분이 들 것이다.